| 쓰촨성 지진의 경우, 중국인들은 자신의 친혈족이 관련된 일에서 만큼은 두손두발 다 들고 뛰어 들었다. 그중에서도 쓰촨성 지진 때 아들을 잃어서 자살한 중국간부에 관한 이야기라거나 아이를 껴안고 죽은 모정에 대한 기사는 꽤 알려진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이 같은 팔안쪽이 굽는 중국의 모습이 타인을 나몰라라 하는 그들의 정신과 합쳐져 국제적이 될 때는 참 곤란해진다. 한국이나 티베트 같은 '다른 객체'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쓰촨성에서 처럼 자기 자식 챙기듯 중국 스스로를 위한 동북공정, 인권탄압을 하는 걸 보면 쉽게 짐작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다가。。。 중국웹을 돌아다니다가 웬 기사를 발견했다. 한자를 잘 해석하지 못하지만 대충은 뺑소니 당해 차도에 그대로 방치된 의식불명의 여성 에 관한 투고인 것 같았다. 중국인들이 위험에 빠진 사람을 잘 구하지 않는다는 동영상이나 기사들은 수차례 보아온 터라 그저 무심하게 클릭해 보았다. 女子遭遇飞车抢夺 卧倒在地无人理 뺑소니 당해 쓰러진 여성에게 도움주려는 사람 없다 在惠州云山路口一拐弯处,一名女子遭遇飞车党抢包,被拉到在地,只见众人围观不见有人上前搀扶 혜주운산의 한 갈림길 모퉁이에서 어떤 여성이 뺑소니를 당했다. 사람들은 구경만 할 뿐 선뜻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고 있다. 그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 일부만 올려본다. 해석은 부족한 의역이다 보니 할 수만 있다면 각자가 직접 해보는 것이 나을 듯하다. ;) 3. 谁敢啊,万一赖上你要赔个几万怎么办 (막무가내 풀이 )용감하게 나서서 돕더라도 소송을 거는 등 떼를 쓰면 도운사람이 오히려 보상해줘야 한다는 뜻인듯. 잘 모르지만 중국의 법구조가 그런 듯? 4. 冷漠啊 쌀쌀하다 5. 有时间拍照,你咋不去扶呢 사진을 찍기만 하고 너 또한 왜 돕지 않느냐 6. CALL110 7. 警察叔叔会处理的 경찰아저씨가 할 일이다 12. 上面这么回复的人也是没人性的 앞에 답한 사람 인성 없다(이 바로 앞사람의 글 11번은 '나와 상관없다'는 뜻인 듯하나 불확실하고 그 글은 이미지 삽입 간제차라 여기 옮기지도 못했음) 14. 为什么不扶?奇怪的人类``` 왜 돕지 않지? 기괴한 인류...(이 类류 라는 글자도 중국 간제차) 17. 该枪毙一批了。。。。。。 무더기로 총살형 시켜라 20. 枪毙 총살 21. 呵呵~~~~~~~~ 하하 24. 3L说:谁敢啊,万一赖上你要赔个几万怎么办 3번이 말했다 : 돕더라도 도운 사람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점(의역) 18L说:这个社会人冷淡了都是被逼的~~~ 18번이 말했다 : 이 사람들은 사회의 강요에 못이겨 냉담하게 대했을 뿐이다.(법구조를 탓하는 듯) 对,说的很有道理,这个社会,我们的冷漠是被逼出来的!!见义勇为伤了歹徒还要负法律责任,热心助人到头来惹的一身官司。现在谁还敢做好心人???讽刺啊讽刺!!!! 이들이 말한 것들은 옳다. 우리가 쌀쌀한 것은 사회의 강요(법구조)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불의를 보고 용감하게 뛰어든다 해도 도운 사람조차 법률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과감히 선의를 베풀겠어? 풍자를 풍자한다. 25. 是不真的 진짜가 아니다 26. 恐怖的广东省!!!! 공포의 광동성 31. 24楼的正解呢!不过看楼主拍的照片背景好像是工厂呢! 沿海地区的大城市……一个字,乱…… 24번 글이 순수하다. 사진 배경에 있는 건물의 글자를 보면 연해지구의 대성시 같은 1개의 글자 같기도.. 혼란스럽다. (사건이 발생한 곳이 어디인지 추측하려는듯?) 33.该死的飞车党,.......... 빌어먹을 날아다니는 차들.. 34. 冷漠的城市、、 쌀쌀한 도시 35. 哎.. 글쎄 36. 人们现在都怕了 害怕被赖上了 사람들은 지금 휘말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절취 선----- 일단 여기까지만 해석 하도록 하고.. 어떤 도시냐고 캐묻는 걸 보면 중국도 전체적으로 다 그런 것이 아니라 특히 두드러지게 쌀쌀맞은 도시가 있는가보다. 중국인들의 의식이 꾸준히 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중국인들끼리만 그런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결론은, 중국 자체에서도 나몰라라정신이 전혀 문제가 안 되고 있는 건 아닌 게 확실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내가 해석을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법구조가 아직은 완벽하게 자리잡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대한민국도 위와 같은 사례가 있긴 하다. 가령, 응급처지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응급처치를 할 경우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든 안 되든을 떠나 환자가 소송을 걸면 거기에 휘말리게 된다고 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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