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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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아졌습니다.

조금 무뎌졌고 조금더 너그러워질수 있으며, 조금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에게 그렇습니다.
이젠 사람이 그럴수 있지 하고 말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고통이 와도 언젠가는 설사 조금 오래 걸려도 그것은 지나갈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中"


10대 시절에는 빨리 20대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제약이 많았던 10대 시절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남들의 간섭도 없이 그냥 그렇게 자유롭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20대가되면서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하면서 세상의 벽을 알게되었고 30대가되면서 그 벽에 인생이 가로막혔을때 다시금 10대로 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30대중반을 넘어서는 지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10대 시절이 좋았다는 것을 말이죠. 다시금 돌아갈 수는 없는 그 시절...그냥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2015/02/27 23:50 2015/02/27 23:50
Posted by 몽환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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