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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점차 폐지함이 옳다. 1923년에 방정환이 제정했을 때와 지금은 천지가 바뀐 정도이다. 굳이 어린이날이 없어도 요즘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하다. 다른 의미로서 불행한지는 몰라도 그때와는 비교할 수도 없다. 따라서 관심은 불우하고 소외된 어린이를 중심으로 하여야 하며 가정의날 또는 주간을 정하여 오월 첫주에 노동절과 같이 3-4일쯤 연휴를 주는 것으로 함이 좋을듯 하다.
불우이웃 돕기는 따로 하지 않나요? 그것을 묶어서 생각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의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행복"이란 것과 "풍요"라는 것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현 사회는 풍요로워졌을지는 모르겠지만 행복과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지고 있죠. 어린이집에 맡겨지는 아이들, 맞벌이 부부... 풍요롭긴 하겠죠.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다는 것은 확실합니다.